운장산과 진안고원

 

운장산 휴양림을 예약하게되서

운장산 일대 진안고원 주변을 잔차로 둘러보게 되었다

일대가 고원지대고 차량과 사람이 많이 살지 않은 곳이라 한적함이 맘에 든 곳이다..

 이 곳은 대아수목원이란곳인데 수목원을 한바퀴 도는 산책코스..

 위봉폭포라고 하는데 수량도 많고 3단 폭포다..

처음 들어보는 곳이지만 11km 의 긴 산책로도 있고 왕복하기에 너무 멀어서 포기..

위봉폭포 근처의 위봉사라는 사찰로 신라시대 첨 지어진 오래된 곳이며

사진 우측의 건풀은 보물로 지정된 건축물이라고.. 

 사찰 이름이 송광사...순천에 있는 절과 이름이 같지만 다른 절

보이는 대웅전 안에는 거대한 삼존불이 있고 건물과 함께 보물로 지정..

 

 천황사 앞뜰 800년 수령의 전나무로 보호수..

인적이 매우 드물고 신도수도 거의 없어 찾는 이 없는 사찰이지만..

신라시대 창건된 오래된 절로 들어가는 입구 경관이 매우 좋았다..

역시 사람손이 안타는 곳이 매력적인듯 하다...

 

 천황사 입구..

말 그대로 고즈넉함..이 느껴지는 곳...

 

정천면에서 운장산 고개를 넘어 반일함을 거처 구봉산까지 라이딩을 하였다..

몇년전 저위에 9개 봉우리을 오르고 구름다리를 건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