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자전거여행

안반데기 꽃벼룻길 라이딩

kju452 2019. 10. 23. 15:02

 단풍철을 기대하며 기다리던 안반데기와 정선 꽃벼루길 라이딩을 하게되었다..

 2019.10.22. 동서울에서 첫차타고 횡계로 향한다.

 운전기사 잘못 만나면 좀 짜증나는 버스에 자전거 싣기..

 이번에도 버스기사가 틱틱거린다..

 그래도 버스에 잔차싣고 횡계로 향했다..

 시내에서 아침을 먹고 안반데기 향하는길,,예상대로 단풍이 절정이다..


 구름위의 땅 안반데기..업힐이 생각보다 짧고 경사도가 심한것 같지 안음이 다행이다..


 고랭지 배추밭이라는데 배추는 이미 수확된건지 없었고..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동안 주인아주머니가 안반데기 사과를 먹어보라고

 주셔서 맛보긴 했다..사과나무가 이곳까지 올라왔다니..놀랍기만하다..

 멍에전망대와 사진조망대를 가보려 했지만..일정상 못가고..주변의 경치만 둘러봐도 충분히 경이롭다..



 안반데기를 내려와 도암댐으로 향하는 길..이곳도 단풍절정의 대단한 경치를 보인다..


 도암댐을 내로오니..뒤에 보이는 산꼭대기 용평스키장 레인보우 정상이 보인다..


 바람불이 계곡에는 단풍이 그야말로 절정이다..


 바람불이를 내려와 구절리 가는 길 역시 단풍절정에 다운힐이라..가벼운 페달링에도 싱싱 달릴수 있다...


 오장폭포..부근


 구절리 열차..


 

 아우라지..


 

 

 아우라지역..어름치라는데..


 

 아우라지 옥산장에서 점심을 먹고...꽃벼루재 오르는 길..


 꽃벼루재에 올라 아우라지를 내려다 볼수 있다..


 꽃벼루재길..


 꽃벼루재 전망대...


횡계에서 정선까지는 여러가지 특징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전거 타기 좋으며 차가 거의 없고..

경치가 뛰어난데..거의 전구간이 다 좋은 경치를 유지하며..

산악지형임에도 불하고 업힐이 많지 않으며 내리막 하향 경사를 유지한다..

총거리 약85km 하루 라이딩 거리로도 적당하다..

가끔 자전거 투어를 하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코스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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