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ki's Trace

벌써 7년전 2013년에 다녀왔지만..아직도 이 영상을 보면 가슴이 설레인다..

자스퍼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밴프로 돌아와서 하루를 더 쉬고 캘거리로 향한다. 그레이하운드 대합실 요금이 매우 저렴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겸 해서 이용해봤는데 자전거 차지를 무려 30불을 요구한다. 차편변경이 어려운터라 그냥 타고 갔지만 브루스터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는..

선왑타를 출발해서 자스퍼로 가는 길은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빠져나와 93A 구도로를 이용했다 이 길은 차가 거의 다니지않고 보우강을 나란히 하고 있어서 정취도 있고 라이딩하기 좋은편이었으나 노면이 오래동안 보수를 하지않아서 거친편이엇다 자스퍼에 다다른즈음에 만난 어미곰..

콜럼비아 아이스필드에서 선왑타로 가는길 거의 내리막길이라 정말 수월하게 갈수 있었다. 이제 로키종주의 큰 고비는 다 넘은셈임으로 아름아운 로키의 경치를 즐기면서 가는 것만 남았다. 도로와 주변의 나무는 푸르른데 그 뒤의 산들은 모두가 설산이라 가는 내내 라이딩이 즐겁다. ..

크로싱을 출발해서 콜럼비아 아이스필드로 가는길 두번째 큰언덕인 선왑타 패스를 넘어야한다. 아이스필드로 가는길은 풍광이 조금 달라진다. 푸르름이 점차 사라지고 업힐도 점점 강해지고 산세가 좀 달라진다. 도로옆은 황무지같은 분위기도 나타나고 아이스필도로 가기위해서는 저 ..

레이크루이스 출발 종주구간의 첫번째 큰 언덕 보우패스를 향해 출발한다. 다음 숙소인 목적지까지 85km 남았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거리감이 많이 다르다. 보이는 도로끝이 얼마 않될듯하지만 실제로는 더 오래가야한다 앞에가는 일행 둘의 라이딩모습이 점으로 보인다. 이곳의 날씨는 정..

밴프에서 이틀을 머물고 레이크루이스를 향해 로키종주를 시작한다. 밴프를 출발하면 먼저 캐나다를 동서로 횡단하는 1번 고속도로를 타게 된다. 이날이 주말인지라 단체라이딩팀이 있었다. 아마도 캘거리에서 차로 밴프로 이동후 밴프와 레이크루이스를 왕복라이딩하는 것으로 보였다...

밴프에 오면 맨처음 가보게 되는 곳 설퍼산 곤도라 로키의 모습을 처음 접하는 곳이라 빼놓을수 없는 곳이다. 설퍼산 곤도라 탑승장 가는 길 곤도라 탑승장 이런 곤도라는 스키장에서 수없이 타봤지만 로키에서 타보는 맛은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밴프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정말 작은 ..

로키의 관문인 밴프 10시가 다되어야 이렇게 캄캄해지는 낮기간이 정말 긴곳 첫번째 숙소 밴프에서 가장 저렴해서 원가절감차원에서 묵었던곳 체크인 역시 원어민의 영어발음은 알아들을수가 없었다는 늦은시간 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제일 크다는 캐스캐이드 상가앞 해는 10시나 되야 지..

지난 5월에 지인3인과 다녀온 캐나디안 로키 종주라이딩 일정 3년쯤 전에 결심을 하고 실행한 것이다 17일 석가탄신일과 함께 5일휴가만으로 10일의 해외여행이 가능했던 스케줄이지만 비행기 스케줄때문에 11박12일로 계획되었다. 현지 지명을 익히기 위해 평소 쓰지않는 영어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