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칼여행

7 - 스페인/포르투칼여행 (그라나다 - 알함브라궁전)

kju452 2015. 4. 15. 16:11

그라나다

이슬람의 걸작 알함브라궁전이 있는 곳이다.

궁전이라기 보다

스페인에서 이슬람왕국이 마지막까지 버티고

결전을 하기위해 만들어 놨던 요새이다.

궁전 뒷편에 3000미터가 넘는 만년설의 산이 있는

고지대에 철옹성같은 그라나다 왕국의 요새지만

10만 대군의 이사벨 여왕이

이곳을 포위하며

항복을 받고

현재의 통일 스페인을 완성했던 곳이다.

 

 

알함브라 궁전 입구

입장료15.4유러

관람지역이 넓어 입장권 체크를 여러번 하게 됨으로

입장권은 항상 지참하고 있어야한다.

관광객도 많고 입장권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세비야에 있는 알카사를 궁전과 비슷하다.

이곳 궁전을 보고 같은 기술자들을 불러

세비야의 작에 알함브라를 지은 셈이다.

 

 

 

 

알함브라 요새의 모든 생활은 자체조달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궁전 뒷편에는 농사를 지어 식량을 조달하고

만년설의 눈녹은 물을 궁전에 끌어들여

식수를 해결했다.

그래서 궁전내 흐르는 물이 매우 차다.

 

 

화려한 내부 장식중

기독교 세력이 장악하면서

일부 훼손한 부분이 있어

역사의 흔적을 느낄수 있기도 했다.

 

 

 

 

 

 

 

 

 

 

 

 

 

 

 

 

 

 

궁전내부에는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아래는 카를로스5세 궁전

실제 머물지 않고

미완성 궁전이란다.

 

 

 

 

 

 

 

군인들이 머물렀던 알카사르 요새

구멍은 포탄자국인줄 알았는데

벽체 건설시 사용한 거푸집 고정 막대 자국이란다.

 

 

 

요새 꼭대기에서 바라본 그라나다 전경과

아래 보이는 부분은 집터

 

 

 

 

 

 

파라도라

스페인에는 많은 중세 수도원이 존재하고

대부분은 숙박업소로 변경 사용되고 있는데

파라도라라는 이름으로 통칭된다.

 

 

귀족들의 집터

 

 

궁전 뒷편의 정원가는길

 

 

성곽 외부에는 물이 흘렀고 다리를 건너야했다.

지금은 그냥 도로

 

 

히네랄리페

정원과 분수가 잘 꾸며진 곳이다.

건너편의 알함브라 성곽의 전체 모습을 볼수 있다.

 

 

 

 

정원에서 바라본 알함브라

 

 

 

알함브라 유적지를 둘러보고

그라나다 시내에서 점심식사한곳이다.

이곳에도 한국인관광객을 위해

서비스를 많이 하더라는..

그만큼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 모양이다.

 

 

 

그라나다 시내으 한적한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