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와 톨레도를 뒤로하고
포르투칼로 향한다.
포르투칼로 가는길은 스페인과 조금 다른 풍경이다
광활한 초원의 목장들이 자주나타난다.
제주도와는 스케일이 다르다.
포르투칼 국경근처 휴게소
크지는 않지만 팔지않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시골에서 필요한 모든것이 다 있었다.
경치도 좋고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이곳에서 구입한 것들이
스페인 여행중 가장 저렴했다는 걸 알게된다.
반늦게 도착한 파티마
성모 마리아의 발현으로 성지가 된 곳이라한다.
성당과 광장이 꺠끗하고
인근에 숙박시설도 아주 깔끔한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땅끝마을이라는
까보다 로까
제주도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인근의 경치도 좋아 자전거 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날이 주말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많이 목격하게 되었다.
콜럼버스가 떠났던 끝없는 대서양을 뒤로하고
사진한장은 필수..
제주도와 느낌이 정말 비슷하다.
리스본에 있는 제레미스 수도원
시내에는 아직도 전차가 다닌다.
도시가 그리 붐비지도 않아서
낭만적이다.
제레미스 수도원 옆에 있는 벨렘빵집
줄서서 사먹는 아주 유명한 곳이란다.
계란빵 비슷한데
1.05유러
맛은 괜찬았다.
제레미스수도원 옆에 있는
성당인데
이곳은 입장료가 없다
유럽의 성당은 어디든 내부가 크고 화려한것이
한결같은 공통점이다.
에두이르도7세공원 앞 로타리
리스본은 1755년 지진으로 수만명이 죽고
도시의 대부분이 완전파괴된후
재건되었다고 한다.
이때 도시 재건에 큰 역할을 한 영웅이 있다는데
그 사람의 동상인듯하다.
로타리에서 로시우 광장에 이르는 거리풍경
정말 낭만적이고 사람사는 풍경이다.
스페인 여행하면서 도심에서
느끼는 이런 풍경은
번잡하기만 한 한국의 도심에 비하면
정말 부런운 모습이다.
로시우 광장
리스본시내 식당
대구를 으깨 만든 요리라는데
우리 입맛에 비교적 잘 맞는다.
종업원들이 한국말로 서비스 하며
한쪽에서 한국말을 열심히 연습하는 걸 보니
이곳까지 들어오는 한국인이
정말 많은 것 같았다.
포르투칼의 어느 휴게소
한적한 모습이다..
리스본을 떠나
세비야의 숙소에 도착
에두아르도7세공원에서
로시우광장에 이르는 거리가 걷기 좋은 코스이며
로시우 광장 주변은 복잡한 시내 중심가인듯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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