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스페인/포르투칼여행 (톨레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1시간쯤 되는 거리에 있는

고대도시 톨레도

삼면이 타구스강에 둘러싸여 있고

도시는 가파른 언덕위에 요새처럼 자리잡고 있다.

스페인의 역사처럼

기독교, 아랍, 유대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도시다.

영화나 CF등에서 가끔 보이기도 한다.

 

도시건너편 언덕위에서 보면

도시가 한눈에 들어오며

고대도시를 한눈에 볼수 있어

멋지기도 하지만 신기하기도 하다.

실제모습은 정말  아름다운모습이다.

 

 

 

 

톨레도에 들어가는 다리가 2개소가 있는데

기차역에서 내려 다가갈수는

동쪽에 있는 다리가 알칸다라 다리고

서측에는 산마틴다리가 있다.

아래사진은 서측 산마틴다리

 

 

 

 

타구스 강변에서 톨레도 성당까지는

꽤 긴 언덕을 올라야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여러개의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편하게 오를수 있다.

 

 

여러개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면

언덕아래가 한눈에 들어오게된다.

여기서 조금 걸어서 오르면

스페인의 3대 성당중 하나인

톨레도성당까지 갈수 있다.

 

 

톨레도 성당 종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톨레도 성당 전면부

 

 

 

네모난 박스안이 성가대

 

 

 

이곳안에서 성채등 금으로 만든 장식물이 아주 많이 있는 곳이다.

얼추 봐도 금의 양이 엄청날듯 하다.

 

 

 

 

 

 

 

 

 

 

성가대 내부

성가대가 이렇게 화려한줄 몰랐다.

국내성당의 성가대를 상상하면

말이 안나온다.

 

 

 

 

 

성당내부 장식조각 하나하나가

예술작품이며

규모나 섬세한면에서

상상이상이다.

 

 

 

 

 

톨레도 시내에서 점심식사 하던 곳

 

 

 

 

톨레도 관광이 시작되는곳

조코도버광장

이곳에서 여러가지 스타일의 관광을 선택할수 있다.

 

 

톨레도 지도

산토토메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로

아주 많은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딸랑 그림 한점을 구경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려있다는데 황당하더라는

작은 교회의 어려운 살림을

유명한 그림하나가 먹여살린다는 얘기를 한다.

엘그레코의 걸작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이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