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호명산

kju452 2010. 11. 30. 19:00

오랜만에 가본 호명산..

예전엔 이클립스쿠페를 타고 가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자전거로 다녀왔는데..

예전의 그 분위기가 많이 다른듯..

가는길에 프로방스란 프랑스 마을도 생기고..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길도 호젓한 분위기에서..걍 시골길이란 느낌정도..

귀곡산장 들어가는 길은 사람하나 다닐수 있는 싱글길이었는데..

이제는 차도 다닐수 있는 포장도로에 주변에 수목이 다 잘리고..

새로운 카페도 생겼다는..

호명호수 오르는 길은 버스와 관광객..관리인 통제에 포장마차까정..

쿠페타고 갔던 그 좋은 기억은..이제 기억속에서만 존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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