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마구산과 봉두산
용인 종합운동장 인근에 난이도가 높지않으면서
아늑한 숲속싱글이 요즘같은 무더위에는
아주 좋은 선택인듯하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접근이 어려워
차량을 이용해서가야하기때문에
다소 불편하긴하지만
좋은 코스로 인해 충분히 감당할만하다.
좀 가까운 거리였다면
자주갈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운부분이다.
모임장소에는
각자의 교통편을 이용해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모였다.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마구산으로 가는길
쌍용자동차사업소옆길을 통해
봉두산으로 오른다.
주택가에 넓은 광장을 통해
좌측으로 봉두산 산길을 오를수 있다.
봉두산 초입 끌바
대체로 비단 싱글이다
사람이 많치않다면
도전할만한 업힐이지만
동행자가 많아 그냥 끌고 오른다.
이런싱글은 정말 기분좋게 하는 길이다.
한사람 지날정도의 좁고 울창한 숲길
더위를 싹 잊게한다.
마구산의 매바위
매바위에서 단체사진
마구산 능선길
마구산 오르기전
좋구먼이란 음식점앞
마구산 오르는 초입
서울에서 가까운 용인이지만
숲은 강원도 못지않다.
쭉쭉뻗은 나무들이 빽빽하다.
라이딩을 마치고 마구산 인근의 낙지집에서
늦은 점심
오늘의 라이딩코스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출발
봉두산 라이딩을 하고
영동고속도로 남측용인휴게소로 내려와
마구산 금어리 도로를 타고 좋구먼이란 식당이 있는곳까지 가서
마구산 매바위로 오른뒤 능선을 타고 남측으로 내려오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