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이러저런 이유로 잔차를 타지못하고
오랜만에 라이딩계획이 잡혔는데
날씨가 영하9도
그래도 잡힌계획이니...고고싱..
평소 겨울라이딩에 입지않았던 구스다운까지 준비하고
남한산성으로..
잠실에서 남한산성역까지 도로라이딩후
남문역을 향해 업힐중..
어지간한 업힐은 다 자신이 있는데..
몇개월을 타지않았던지라..
업힐 실패도 다해보고..
그래도 등산객의 박수도 받으며 업힐중
남문앞에서
포즈도 잡아보고
수어장대
석탑박물관에서 코끼리도 타보고
석화 감상..(19금)
남한산성라이딩을 수없이 가봤지만..
이날 처음봤다는..
일본에는 이런그림을 쉽게 볼수 있지만
국내에도 이런곳이 있는 줄은..
아직녹지않은 계곡 빙벽
매우 추웠던 날씨였지만..
추운줄도 모르고
올만에 즐라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