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슬로시티길

좋았던 계절 다 보내고 겨울에 들어서야 걷게된 남양주 슬로시티길..

 

운길산역 2번 출구 맞은편 골목입구에 슬로시티길 안내지도가 있다..

 

마진 전망대 가는길 농가에 염소가 합판을 열심히 뜯고 있다..

 

마진산성 전망대..로 가는길은 팻말이 없어 사전 위치를 알아야 갈수 있다..

 

봉용골 전망대..수종사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수교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봉용골 전망대에서 내려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고 돌밭이라 조심해야 할듯하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기찻길 터널을 지나면 농로길을 횡단하는 데크를 건널수 있다.

 

 

한적한 초겨울의 시골길

 

초겨울이지만 데크길은 나름 분위기가 있다..

 

유기농대회정 올라가는길

 

유기농대회정

 

변응성장군묘 가는길

 

가는길 쉼터

 

 

변협장군묘

 

고려장터..평소 그냥 스치듯 들었던 고려장 풍습 현장을 보고 있으니...인생무상을 다시 생각하게한다..

 

 

송촌리로 내력가기전 쉼터..

 

동네 잘꾸며진 카페와 정원..

 

아기소가 사진찍는 나를 쳐다본다..

 

오성과 한음...귀에 익숙한 그 이름을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이덕형선생이 심었다는 몇백년된 은행나무 한쌍...

 

 

 

옛가옥인듯한데..사람이 살고있는듯 하다..

 

빈티지한 주택도 보인다..

동네분위기가 현대와 고가옥이 아주 잘 어울리며 존재하는 동네인듯하다..

 

송촌리를 내려와 강변길로...향한다..

갈대밭길이 아직 가을이라고 말하는듯 하다..

 

물의 정원 강변길을 걸으며 운길산역으로 향한다..

 

강변길에 흔들이 벤치만 있다고 생각했는데...강을 보며 책볼수 있는 책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