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를 입양한지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성견의 이미지가 보이는것 같다.
3개월된 강아지를 입양했으니
내달이면 1살
몸무게도 어느새 2.2kg
과거에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 미니핀등을
키워봤지만
이번에 키우는
치와와가
우리집에 가장 잘 적응해가는듯 하다.
입양한지 얼마않되었을 무렵모습
처음본 인상이 꽤 이쁘게 생겼고
치와와중에서도 희귀종인 힌색이라서
꽤 비싼 가격이었지만
와이프가 적극 추천해 한식구가 되었다.
10개월쯤 2kg가 넘었을때
책상위에 올려놓고
산행중에 찍은 모습
차에 태우고 다니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창밖구경에 정신없는 중
한강둔치에서
산행중에도
잘 따라 다니고
작은 체구에도 등반능력이
나보다 뛰어나다.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도
나보다 빠르다.
우리집에서 충분히 적응했는지 여유가 있다.
이불속에 혼자 들어가
베게 밴것처럼 누워서
식구들 관찰한다.
강아지들도 밖에 나가면
좋아한다.
깊어가는 가을 낙엽 밟으며 산책중
치와와로 인정받는 성장기 체중변화
이 차트로 체크해보니
우리 치와와는
2.3kg 정도가 가장 성견의 체중으로 보이며
차트와 비교적 잘 맞아떨어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