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겨울여행
북해도 겨울여행 -2
kju452
2016. 3. 10. 15:31
후라노 설경
북해도의 진짜 설경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러브레터등 영화와 CF로 유명한 장소다..
후라노 가는 길
눈이 떡시루처럼 층층이 쌓여있다.
캔과 메리 카페
캔과 메리나무라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을 볼수 있었는데
사계절 언제나 그림 같았지만..
우리의 사진 실력은 어쩔수가 없다.
후라노지역의 설경은 그냥 모두가 그림이고
도로자체도 그림같았다.
드넓은 설원에서 잠시 바나나 보트타고 질주..
이곳도 와인 생산지라 와인공장이 있다.
적포도주와 백포도주 한병식 구입했다.
후라노 스키장 입구에 있는 숲속 요정마을
통나무집마다..특색있는 공방 같은 곳이다.
눈이 많아 하루종일 눈만 치우는 듯하다.
후라노스키장 앞 주차장에서
삿포로 시내로 들어왔다.
옛도청사..나무에 모두 줄을 매달아놨다.
아마도 눈무게를 고려한듯하다.
옛도청사 내부
방마다 지역사료가 보관 전시하고 있었다.
삿포로의 상징 오도리공원 전경
후지타워에 올라가서 찍은 것이다.
눈축제가 끝나서 별다름은 없지만..
꽤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삿포로 시내 번화가
눈과 얼음이 뒤범벅이지만
잘도 걷고 차도 잘만 달린다.
후지타워
올라가려면 720엔을 지불해야한다.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치토세 공항 인천행 개찰구에서
개찰하기를 기다린다.
공항은 그리 크지 않지만..
그동안 북해도 전지역에서 구입할수 있었던 것들이
이 곳 작은 면세점에서도 대부분 있더라..
괜시리 무겁게 사서 들고 다닐필요가 없는 것 같았다..
특히 맛좋고 인기있는 royce 초코렛
이곳에서 넉넉히 사가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