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수산리 자작나무숲

지난 10월23일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다녀오고

멀지않은 거리 수산리 자작나무숲을

이번에 다녀왔다.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동홍천을 거처

신남에서 양구방향으로 가다가

수산리로 들어가면된다.

 

수산리 일주 트레킹코스다

걷는사람도 있고 차량으로 오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자전거로 일주해보기로 했다.

 

 

인제자연학교 캠핑장에 주차를 하고

 

 

완만하지만 꽤 긴 오르막이 계속된다.

단풍은 벌써 지는 분위기로 느껴지는데

이곳의 절정은 10월말 11월초로 알려져있어

날짜를 마춰 왔는데 생각과는 조금 다르다.

 

꽤 긴 오르막후 정상을 지난후 한참을 내려오면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이 한반도 지형 자작나무군락지다.

절정이 지나간건지..아님 며칠 더 있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전망대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오면

임도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임도 삼거리에서 조금 더 내려오다

다시 좌측 계곡쪽으로 올라

한반도 지형 자작나무 근처로 가보았다.

 

 

 

 

 

 

인제 자연학교로 돌아가는 길

 

시간이 남아서 속초 동명항에 갔다가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