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로키종주

로키종주7 - 자스퍼

kju452 2013. 9. 1. 22:45

 

선왑타를 출발해서

자스퍼로 가는 길은

아이스필드파크웨이를 빠져나와

93A 구도로를 이용했다

이 길은 차가 거의 다니지않고

보우강을 나란히 하고 있어서

정취도 있고

라이딩하기 좋은편이었으나

노면이 오래동안 보수를 하지않아서

거친편이엇다

 

 

자스퍼에 다다른즈음에

만난 어미곰과 새끼곰 두마리

야생곰을 인적없는 곳에서

이렇게 마주치리라고는

깜놀했다는

 

언덕위에 어미곰이 보인다.

5월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난후기때문에

도로근처에도 이렇게

자주 나타나곤 한단다

 

자스퍼 들어가기전

강변에서

 

강변주변에는

안락한 의자에 누워 쉬는 모습들을

쉽게 볼수 있었다.

 

자스퍼 숙소로 들어가기전에

휘슬러 산으로 오를수 있는

트램웨이를 타봅니다.

이곳까지 올려면

업힐이 만만치 않다.

 

트램웨이 내부

 

자스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작은 시골마을로

한적하고 휴식취하기 정말 좋은

마을

 

 

 

 

관광지에 들러보면

세계각국 인종을 다양하게

만날수 있지만

한국인도 빼놓지 않고

만날수 있다.

의외로 일본인을 한번도

못봤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일본에서 캐나다로 오는

입국비자를 발급하고 있지 않는다고 한다

2년전 원전사고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휘슬러산에서 내려와 이틀간 머물렀던 숙소

자스퍼의 호텔비는 꽤나 비싼편

이곳 마못토텔은 비교적

시설이 좋아서 만족했던곳이다.

 

 

 

다운타운 뒷편의 마을길

 

자스퍼 가운데 있는 공원과 여행안내소

 

시내중심 다운타운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자전거삽도

두곳이나 있었다.

 

 

 

주택가가 정말 한적하고

공기좋고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이

휴양하고 싶은 마을

 

 

 

 

 

 

 

 

이런 멀고먼 작은 마을에서도

한국인이 하는 슈퍼가 있다.

개업한지 1년쯤 되었다는데

규모도 크고 무척 반가웠다.

 

 

시내외곽에 라이이딩코스에서

현지 라이더그룹을 만났다

 

호수와 함께 골프장과

호텔 리조트가 딸린 휴양지

말그대로 평화롭고 경치좋은

휴양지

 

 

 

사슴이 우릴보고 눈을 마주친다.

우리네 사슴보다 크기가 아주 크다.

 

이 조그만 마을 주변에

이런 호수와 호수주변에 로지들이

수없이 많다.

이런곳의 숙박비는 상당히 고가라고 한다.

 

말타는 처자들

아주 즐거워한다.

 

자스퍼에 유일한 한국식당

 

외국에 나오면 먹는게 제일 문젠데

이렇게 한국식당에서 먹는 한식은 정말 꿀맛이다.

자전거로 종주했다는 말에

주인아주머니

양을 정말 많이 주신다.

가격은 어쩔수 없이 고가

올때 김밥을 주문했는데

5줄에 8만원

 

 

수퍼에서 먹을거리 사다

숙소로 가는길

동네가 그냥걷기에도

너무 좋다.

 

시내 여행안내소 바로옆에 있는

선독

밴프로 돌아가는 버스를 예약할수 있는곳

하루 1편만 있단다.

 

자스퍼 기차역

밴쿠버에서 출발하는 로키마운틴열차가

이틀만에 도착하는곳

 

역사내부

간이역정도의 조그만 역치곤

내부는 아주 좋아보인다.

 

 

자전거를 포장하고

다시 밴프로 돌아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즌중